스릴러 라길래 봤는데...
뭐야 왜 생식기가 두개가 나와..;;;
아이를 출산하고서
출혈이 심해서 난소와 자궁제거후
또다른 생식기를 살려서
남자가 된다고;
(의사 저거 미친거 아냐?싶었다.
의식이 없다고 저렇게 지맘대로 제거해도되냐고?;
영화니까....워워...)
난감한 영화를 선택했나 싶기도 했지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음,
결국 보고나서 입을 한참벌리고 있었네.;
요즘 선택해서 보는 영화들 마다 성공률이 어마어마하구만..ㅋㅋㅋ
에단호크가
아기를 데려간 남자라고 난 예상했었지..
그른데...나는 왜 거기까지만일까?
감독이 의도한것도 이런걸까?ㅋㅋ
근데 봐봐...잘생각해보면 복선은 이미나왔었음
애당초 생식기가 두개라고 했으니..
남자주인공이랑 여자주인공이
결국 같은사람이라고 까지는 왜 생각을 못했니??
반전에 반전까지만 생각했지
반전에 반전에 반전까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생각이 짧았다...;;;
뭔가 추리스킬이 하나더 늘었음을 마무리하며
볼만한영화였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