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하수구 배관 석회ㅜ "혐오주의"

욕실 사용하다보면 하수구쪽 거름망에 머리카락이 자주 낀다..

매번 걸러주고 청소도 자주하는데...

요즘들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지 자주 청소하는데...

동굴속에 자리잡은 종유석 같은 느낌으로다가

이상태로 두어서는 안되겠다는 느낌이 퐉왔다..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락스를 부어 청소를 한상태이다...

수세미로 박박 닦았는데도....

칫솔 나무젓가락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걸른다고 걸렀어도...

저리 붙어버린건 안떨어진다...

기본청소 3총사재료 중 하나인 베이킹소다를 듬뿍 뿌려본다..

식초에 닿은곳들이 떨어지길 바라며....식초를 듬뿍 뿌려준다...

마지막은 전기포트로 끓인물로 뿌려줬다...

 

결과는 ..... 그대로 인듯하다...

쉽지가 않다..

 

안방 욕실 배관을 보면 깨끗하고 종유석처럼 끼인것이 없다...

잘보인다...

 

거실욕실의 문제점 때문에 쉽게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알게된건은...

 

사용하는 바디워시 샴푸 등 충분히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저렇게 석회처럼 낀다는것과

 

석회처럼 낀곳에 머리카락이 만나면 떡이져서 하수구를 막을수 있다는것..!!!

 

혹시나 제거 해보겠다고 날카로운 정이나 도구 사용으로 자칫 잘못 배관을 건드려

상처를 낸다면 일은 훨씬 커진다...

 

그리고 거의 가정집에서 혼자 해결하기 보다는 결국 업체를 불러서 해결한다는점이엇다...

슬푸다...내가 완벽하게 해결 할수 있는방법은 없엇다..

 

결국 지금의 상태 유지라도 하는것 밖에는 답이읍다...!!!

 

매일매일 저거 관리하는것도 일이겠구나..

 

3년차 넘어가니 왜케 수리 할것들만 늘어나는지...ㅡㅡ

 

이사갈때가 왔나보다...아니 이사가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