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킹오더 주문방법!(경기 광주 태전동 버거킹 주차장외)

여적 살아오면서 버거라고는...

신랑이 좋아하는 롯데리아

아들이 좋아하는 맘스터치

맥모닝을 맛보고 싶다고 맥도날드 정도?ㅋㅋ 

결혼전에 KFC 랑 파파이스 (둘다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글작성하면서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두회사모두 존재하는군...ㅋㅋ

결혼해서는 한번도 먹지 않았으닐....뭔가 기분 오묘하다

 

요즘들어 맨날 먹던 버거가 지겨워...

수제버거 한번 먹어보자고 프랭크 버거를 주문했으나..

ㄴㅐ스타일이 아니다...;;;;

신랑과 아들은 맛있다고 두개씩 먹는데...

나랑 딸은 아닌걸로~

 

여적 버거킹!!!

버거중에 왕인데 

살면서 먹어본적이 읍다...

 

아드님께서 친구들이랑 버거킹에 갔는데 맛있더라며 추천을 하기에..

간단히 버거킹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배달불가지역!!!!!

띠로리!!!!!

내가 살고 있는곳이 정녕 시골이더냐.??ㅠㅠ

 

꼬순내씨만 집에 놓고 나가서 먹기가 미안해서...같이 드라이브 하면서 드라이브 쓰루를 이용하려고 했으나...근처 드라이브 쓰루 가능매장이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야 알게된 킹오더!!!

아이들에게 물어본 결과 킹오더를 모른단다...

ㄴㅏ도 접해본적 없는 단어...

당연히 신랑도 모른다..;;

왕주문인가?ㅋㅋ 

순수직역을 해봤다.ㅋㅋㅋ 

일단 버거킹 앱을 다운로드한다

킹오더와 딜리버리중 (우리집은 배달불가능지역) 

킹오더 선택한다

2km 이내 반경에서만 검색이 가능해서...

근처가서 어플을 키고 주문을 할려고 하는데...

신랑이 매장에 가서 주문하는게 더 빠르겠다며...

재촉해서 차에서 내렸다...

근처 태전동 버거킹 방문!

입구 들어서자마자 

번호를 보며 기다리는 아저씨들 

뭐지뭐지 하면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려다가

키오스크에도 주문하는 사람들 줄있어서 

 

매장에서 어플키고 주문했다..ㅋㅋㅋ 

이건 뭔상황인지..;;;;;;;;

차안에서 어플로 주문했음 ....여기서 이럴필요없었는데...

신랑이 매장가서 주문하라고 했던 말때문에

순간 확 열이 올랐다...

그리고 다들 기다리는 아저씨들을 보아하니

나만 심부름 하고 있네 싶기도 하고,,,

 

신랑은 주차할곳이 없어서 뱅뱅 돌고 있으니 이해하기로 한다..;;;;;

번호판에 번호가 장난아니다...

시간맞춰 와서 받아가는 사람들...뭔가 스마트해....>..<

 

나는....흠........거기서 주문하고

10분 넘게 기다렸으니 어리숙함...그자체였다..

엄청난 주문량에도 

10분정도면 나오니까

킹오더 잘만 이용하면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인으로 거듭날수 있겠군!!!ㅋㅋㅋ

그리하야

비프불고기버거 4개

치킨킹 1개

프렌치프라이L x2

 

집에서 시켜먹는것에 익숙해서

세트보다는 단품위주로 구입하고

콜라는 항상 집에있어서 패스

 

번호확인후 받아옴!!

참으로 오묘한 체험이었음..ㅋㅋ 

아마 신랑은 키오스크생각은 못하고

매장직원에게 직접 주문하는방식으로 생각하고 있을것이다..ㅋㅋㅋㅋㅋ

처음맛본 버거킹 불고기버거의 맛은...

프랭크 버거랑 거의 흡사하다..

신랑과 아들만 맛나게 냠냠!!!

나랑 딸은 먹는둥 마는둥..ㅋㅋㅋ 

 

참고로 내가 이용한 경기광주 태전동의 버거킹은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다들 주정차 불가지역에 주차하고 

바로 버거를 받아가서 10분이내 정차하므로 

딱지 끊을일은 없겠다..

매장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으나..

잠깐기다리는동안 대체로 깨끗했던거 같다,,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다..ㅋㅋ 

지저분하다고 안느꼈다면 깨끗하지 않았을까?생각한다.ㅋㅋ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킹오더로 버거킹 스마트하게 이용하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