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명차 종류와 맛추천!(오렌지 루이보스/모과 돌배)

하루 루틴중에 

더우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중간중간 피곤하니깐 믹스커피 도 두루두루 호로록 먹어싸서...

믹스커피 줄이는 일환으로 차를 마셔보기 시작했다...

쌍계명차의 시작!

과일허그티 되시겠다...

사실 티하면 오설록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가끔 여행중에 어메니티로 오설록 티를 자주 접했다..

매번 커피를 줄이고자 티를 접하긴 했으나 

가까운 시점으로 작년5월까지 내입맛은 오설록은 아니었다..

지금 오설록을 접한다면 내입맛이 달라질수도 있지만....

오설록은 아니었던 기억이 강하므로 아닐꺼다..ㅋㅋ

반신반의하며 주문했기에 많은양보다는 

비싸더라도 소량으로 즐기고

남겨서 버리는일 없도록 

예쁜 틴케이스에 담겨져 있는 과일티를 선택했는데..

웬걸.....너무 잘먹어서 실물사진으로 남는게 읍다...

오롯이 예쁜쓰레기 틴케이스만 남았다...ㅋㅋㅋ

위사진은 홈페이지 제공사진으로 

실제로 말린과일과 티백이 따로따록 제공되어진다..

함께 우려서 마시면 된다..

레몬 캐모마일 은 

상품평이 압도적으로 많길래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나의 심리가 반영되어 주문

오렌지 루이보스 는

건강상의 효능과 카페인이 없다길래

카페인 신경 일도 안쓰던 내가 

그냥 좋은의미로 주문해봄!!

 

시음하고 느낀건...

레몬 캐모마일보다 오렌지 루이보스가 내 입맛에 딱이다..

참으로 오묘하다?

오렌지 루이보스에 기대가 일도 없었는데 말이지...ㅋㅋ

틴케이스 안에 6개씩 들어있어서

12개를 다먹고서 

생각이 나길래 다른차들도 주문해봄!ㅋㅋㅋ

너무나 애정하는

몇년째 열일중인 드롱기 전기포트 

자태가 너무나 이쁘다..♥

 

유자를 좋아해서 수국유자를 담고보니

제주황귤도 왠지 상큼할꺼 같고...

배송료 아끼려고 모과돌배는 땡기지 않았으나 주문함...

 

받아보고서는 모과돌배가 셋중에 원픽이다..ㅋㅋㅋ

이래서 먹어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알수읍다.!!!

수국유자는 유자의 향이 약하다..>..<

유자의 향을 찾아서 음미하다보면 다먹음..ㅋㅋㅋ 

제주황귤은 향이 쎄지만 

그냥 알고있던 귤차 정도 되시겠다...

모과돌배는 ....

내가 알던 모과차도 아니고 배즙음료도 아니다...

티백을 들었을때도 그냥그냥 인데

뜨신물에 우리는순간...진가가 발휘된달까?ㅋㅋㅋ 

개뿔~~설명을 드럽게 못하는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그러했다..

뜨신물에 우려서 마실때 기다림의 미학을 즐기기도 하고...

차의 매력에 푹 빠졋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