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뭉클..넷플릭스 "포가튼러브" 추천!

요즘 스트릿우먼파이터2 랑 데블스 플랜 

경쟁하는 프로만 빠져서 보다가

간만에 가슴이 뭉클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발견!

 

넷플릭스 매달 돈은 나가는데...

어째 뽕뽑으려다가 뭐있지 보고 

결국 뭘 봐야할지 몰라서 티비전원을 끈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포가튼 러브를 보려고 작정한것은 아니였는데...

가을이 성큼다가온건지..

날도 쌀쌀하고 잔잔한거 보고싶다..해서

 

아무기대 없이 시청했는데..

보고나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배경이 그래서인지......

무엇때문인지 알수없으나 

문학적인 냄새 한가득 담은...

고전적이면서도 마무리는 해피엔딩이어서

마음 안도했던 ....

 

끝부분 아빠와 딸의 마주보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던...

여러모로 아주 나이스 했던 영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디즈니 등등....

ㅇㅣ것저것 가리지 않고 봤지만...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무생각없이 볼수있는 영화로 

강력추천한다.!

배우들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올라온 정보들이 없어서 아쉽다..

 

주인공역의 레셰크 리호타 , 주인공역에 딱이었고

막 정의롭고,.. 착한아저씨느낌..ㅋ

딸역의 마리아 코발스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게 나오다가

다치고나서 짧은머리할때는 미모가 조금 반감되었지만..암튼 좋았음.딸과 사랑에빠지는 이그나치 리스,흠 ,...왠지 생긴거로는 배신때리게 생겼네 했는데끝까지 사랑을 지킨 남자로 나옴~^^그래서 결말이 따뜻하고 좋았음..ㅋㅋ 검색하다보니 짧은머리보다는 영화속 장발머리가 매력적임!ㅋㅋ 

 

주인공의 새로운 부인역으로 안나 시만치크,ㄴㅔ이버 검색하니 87년생으로 나온다...흠....보는내내 나이가 어려보이는거 같으면서도 몰입할수있게 연기를 잘해서... 궁금했었다...

 

안나 시만치크....

 

최근에 쿠팡플레이로 "안나"를 역주행하고나서는...안나라고 하니...한번더 보게되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